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미야 료코 (문단 편집) === 타미야 료코 === 교통사고로 입원한 마츠야마 선생 대신에 수학 수업을 맡을 새 선생으로 사토미의 반인 1학년 3반의 부담임으로 부임한다. 강당에서 소개를 받는데, 그녀가 기생생물임을 눈치챈 [[오른쪽이]]가 '눈을 마주쳐선 안 된다'고 경고했지만 [[이즈미 신이치]]가 참지 못하고 눈을 마주치는 바람에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게 된다. 주변인들에게 위해를 끼칠지 모른다고 생각하며 료코를 경계하던 신이치는 료코가 수업 끝난 후 교무실로 찾아오라며 먼저 접촉해 오자 전투를 각오하며 찾아간다. 그런데 오히려 놀라울 정도로 침착하고 냉정한 태도로 신이치에게 자신에게는 싸울 마음이 없다고 진정시키며 방과 후에 이야기를 하자며 약속을 잡는다. 신이치가 기다리는 카페에 동료와 함께 들어간 그녀는 함정이라고 생각해 적의를 보이는 신이치와 신이치를 적이라고 생각해 살의를 드러내는 [[A(기생수)|A]]라는 기생수를 진정시킨 뒤 신이치와 대화한다. 자신은 A와 인간적으로 성관계를 맺었고 임신까지도 했다는 사실을 알려준 뒤 신이치에게 자신들의 존재에 대한 의문을 제시한다. [[파일:0012.jpg|width=400]] ||타미야 료코 : 나와 A는 [[성관계]][* 일본판에서는 '''[[섹스|세쿠스]]'''라고 대놓고 말한다. 이 말에 웨이트리스가 놀라서 넘어질 뻔 했다.]라는 걸 해 봤거든? 그 결과 지금 나는 임신 중이지. 그럼 질문 하나 하지. 지금 내 안에 자라고 있는 존재... 그것은 대체 뭘까? 오른쪽이 : 아주 평범한 보통 인간이겠지. 타미야 료코 : ...역시 동족은 다르군. 그래, 흠잡을 데 없는 인간의 아이야. 그렇다면 우린 대체 뭘까? 번식능력도 없이 동족상잔을 거듭하는... 이런 생물이 있을까? 신이치 : 글쎄다... 나야말로 물어보고 싶어. 인간의 몸에 기생하는 주제에 같은 인간을 잡아먹다니, 동족상잔이나 다를 바 없잖아? 왜 그런 짓을 하는 거야? 타미야 료코 : 글쎄? 그런 질문... 네 오른손한테는 물어본 적 있어?|| 하지만 자신의 정체 따위는 관심없고 오로지 식욕과 본능에만 관심을 두는 A의 태도로 인해 이들의 대화는 끊기게 된다. 돌아가기 직전 료코는 여전히 적의를 가지고 있는 신이치에게 '''"내가 마음만 먹으면 한 반 정도는 3초만에 몰살시킬 수 있어. 내가 맡은 반에 네 친구도 있겠지?"'''라고 말하며 스푼을 입안에 넣고 휘어서 말아버린다. 즉 까불지 말라는 것.[* 이 모습을 본 신이치는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이는 겉으로는 온건하고 적응력 좋게만 보이는 그녀가 숨기고 있는 기생생물로서의 무서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인데, 신이치의 혈액 성분 등으로 그 감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오른쪽이 역시 '신이치를 이 정도로 겁에 질리게 만들다니.'라며 놀란다. --그 말에 창피해진 신이치가 오른쪽이에게 물을 부어버린다-- 영화판에서는 수족관에서 히데오와 함께 만나는 것으로 설정되었으며, 여기선 수족관 어항 앞의 철제 안내판 기둥을 단숨에 잘라버렸다.] 다른 개체보다도 더욱 탐구심이 강한 특이한 기생생물로, "번식할 능력도, 욕구도 없는 우리들이 왜 존재하는가."라는 점에 의문을 가진다. 기생생물의 본질을 탐구하기 위해 다른 기생생물인 통칭 'A'와 동침하여 아이를 가지기도 했으며, 그 아기는 "평범한 인간"이었기 때문에 이것으로 기생생물들에게 번식능력이 없다는 것을 증명해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